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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요즘 최애 동네 용산, 그중에서도 삼각지 주변.
이 동네에 오픈한 지 한 달 여가 된 듯하지만 벌써 sns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핫해진 가게 samsamsam을 소개한다.
삼각지의 삼(3)을 세(3)번써서 대충 그리고 정성스럽게 가게 이름을 지은 것 같다.
위치
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 47-3
메뉴
이 날 시킨 메뉴는
2. 트러플 머쉬룸 뇨끼 (9,000)
5. 잠봉뵈르 파스타 (17,000)
7. 샘하우스 스테이크 (29,000) - 글 쓰다 알았는데 메뉴 이름이 with fries(메뉴판엔 frites 오타...ㅎ...)인데...? 위 스테이크 사진과 같이 프라이는 나오지 않았고요.... 케첩을 어디다 찍어먹으라고 준 건가 궁금했는데 이제야 밝혀짐... 후.....
글라스와인 (10,000)
중요 포인트
- (2021/09/10 기준)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(재난지원금) 사용처가 아니다. 나랏님이 주신 돈 사용 불가!
- 테이블링 앱에 폰번호와 인원을 입력하고 예약하면 된다. 태블릿이 입구 유리벽에 숨어있듯 설치되어 있어서 처음에 좀 헤맸다.
- 뇨끼 : 한국인 입맛에 좀 많이 짜다. 크기 또한 9천원에 걸맞게 매우 작다.
- 파스타 : 햄은 별로 짜지 않지만 소스가 은근하게 짜다.
잠봉뵈르 바게트를 많이 먹어보았으므로 상상 가능한 그 맛이지만 소스 때문에 또 새로운 맛인가? 싶다.
소스는 뇨끼 베이스와 비슷한 맛인데 거기에서 소금기가 좀 사라진 맛이다. - 스테이크 : 고기 러버로써 스테이크는 늘 옳다. 매우 맛있다. 제공된 어떤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. 혹시나 감자칩 없이 스테이크만 나온다면 꼭 확인하시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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